[나트랑 여행] 모벤픽리조트에서 나트랑의 씨푸드로 마지막 만찬을 하고, 깜란국제공항에서 출발!! (20)

🌈 레인보우스타입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 🇻🇳

나트랑에서의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의 마무리를
모벤픽리조트에서 씨푸드 만찬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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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먹을까 하다가 날씨가 더워 공항 가기 전에
땀 흘리기 싫어서 배달 K를 이용했어요^^

배송료가 무료!!
완전 혜자스러운 곳이었어요^^
영수증처럼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주문했는데
2,316,100 vnd(약 12만원 정도) 나왔네요!!
랍스터를 무려 2마리나 시켰는데 말이에요😁

음식이 하나같이 다 맛있더라고요.

랍스터랑 타이거새우 살이 엄청 탱글탱글한게
식감도 좋고, 감칠맛도 훌륭했어요.
돼지고기는 친숙한 맛이라 아이들이 엄청 잘 먹었어요.
총알오징어 볶음이랑 가리비 치즈구이 정말 맛있었어요.
모닝글로리랑 흰쌀밥의 조화도 최고였고요^^
맛조개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조금 아쉬웠고,
오징어튀김이야 언제 먹어도 맛있죠😁

치즈 랍스터

돼지고기 볶음

오징어 튀김

총알오징어 볶음

블랙타이거새우 볶음

가리비 치즈구이

모닝글로리 볶음

맛조개 볶음

반미빵

씨푸드 한상차림

이렇게 푸짐하고 훌륭하게 마지막 한 끼를 먹고서
그랩을 타고 깜란국제공항으로 갔어요.
5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나트랑 리조트들이 시내를 가기에는 멀지만
공항은 엄청 가까워요ㅎㅎ

베트남항공 로터스라운지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려고
들어왔는데 한국사람만 있었어요😊

늦은 밤이라 그런지 음식은 간단한 종류 몇 가지 밖에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워낙 잘 먹고 와서 괜찮았어요!

베트남항공을 타고서 인천으로 돌아오는데
너무 즐거웠기에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아이들은 기내식이 나왔지만 거의 기절모드라
맛도 못 보고 왔네요ㅎㅎ
(사실 베트남항공 기내식이 좀....^^;;)

지금까지 행복한 베트남 나트랑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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