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겨울 여행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feat.오죽헌소갈비찜)

🌈 레인보우스타입니다.
 
강릉 겨울 여행을 다녀왔어요.

2시간 넘게 열심히 달려왔더니
배가 고파서 오죽헌 근처에 있는
"오죽헌소갈비찜"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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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역시 식당은 주차하기가 좋아야 해요^^
 

 
카카오 평점이 상당히 높아서 기대를 하고
메뉴를 선택해서 소갈비찜 2인 세트와 오죽왕갈비탕을 주문했어요.
 

 
밑반찬도 정갈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어요.
 

 
메인이 나오는데 우~와!!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맛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럽게 
좋은 식사시간을 보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서
바로 근처에 있는 오죽헌으로 갔어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었는데 드디어 가봤어요!!
 
"오죽헌"은
우리나라 주택건축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으로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진 곳이죠.
 
가족단위로 방문한 분들이 많았어요.
함께 이야기하며 산책도 하며
관람하기에 좋았어요.
 
오랜 기간 이렇게 잘 보존되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보게 되더라고요.
 

 
초입에는 율곡 이이의 동상이 있고,
안에는 신사임당의 동상이 있어요.
 
어머니와 아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이고, 또한 화폐의 주인공이라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다란 대문과 담장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니 600년 넘은 배롱나무와
율곡 이이가 태어난 몽룡실이 있었어요.
 
오죽헌을 둘러싸고 있는 검은 대나무도
너무나 신기하다 못해 신비로웠어요.
 
과거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으로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너무나도 햇빛이 찬란한 날
강릉 겨울 여행으로 오죽헌을 
택한 것은 정말 탁월했어요.
 
옛 고택의 고즈넉함도 느끼고,
옛 선조들의 발자취도 살펴보며,
여유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재
우리의 자랑스러운 보물인
강릉 오죽헌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