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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로 렌터카 이동, 홋카이도 고속도로 HEP, ETC, 나카지마공원 주차, 다이마루백화점 맛집 풍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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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인보우스타 2024. 9.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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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스타입니다.

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로 이동을 하는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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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에서 편안한 쉼을 줬던
'호텔 윙 인터내셔널 아사히카와 에키마에'를 체크아웃하고,
렌터카를 주차해 놓은 이온몰 주차장으로 가면서
사진을 남겨봤어요.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인사를 하고서 출발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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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로 이동을 할 때
렌터카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일본의 일반도로를 이용해서 장거리를 이동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가 없어요.
 
무조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홋카이도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ETC 카드(우리나라 하이패스)
HEP 패스(고속도로 무제한 이용권, 이용날짜별 요금)
꼭 기억하고 이용하세요.
아래에 이용방법 및 요금에 대한 포스팅 링크해 놓을게요!

https://rainbowstar777.tistory.co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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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는
너무나도 한산하고, 여유로워서 운전하기가 편했어요.
1차선에서 주행을 절대 하지 않는 일본 사람들이네요.
추월을 하는 것도 주행을 하는 것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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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까지의 거리는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거리
정도로
아주 가깝지도 그렇다고 엄청 멀지도 않았어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삿포로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도착이 가까워지는 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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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삿포로에 도착했어요.
일본 공원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산책을 하면서 여유도 좀 느끼고 싶어서
나카지마공원으로 향했어요.

나카지마공원 앞에 있는 주차장은 만차라서
길건너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3분 거리였어요.


홋카이도 지역은 이런 유료주차장이 많이 있었어요.
40분에 220엔이니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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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는 이렇게 안내지도가 있고,
안쪽으로는 나무가 우거진 푸르른 공원이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상당히 큰 공원이었어요.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고,
중간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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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이런 공원이 있는 건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큰 장점이죠.
저도 여행 중에 잠시나마 여유를 느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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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공원에서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삿포로역 앞에 있는 다이마루백화점으로 향했어요.
계속 날씨가 흐리더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어요.
저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비가 와도 큰 문제는 없었어요.
대중교통이 아닌 렌터카의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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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마루백화점 9층에 올라가면 식당가가 있는데
오꼬노미야끼 맛집인 '풍월'이 여기에 있어요.
풍월은 직접 철판에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
너무나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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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꼬노미야끼와 모둠구이, 야끼우동까지 주문을 했어요.
철판에 모둠구이부터 올려주셨는데,
이건 손님이 직접 구워서 먹어야 해요.

오꼬노미야끼는 직원이 바로 옆에서 반죽을 만들고,
철판에 올려서 구워주니 다 익으면 편하게 드시면 돼요.

야끼우동은 주방에서 다 익혀가지고 와서
철판에 올려주면 살짝 볶아가면서 드시면 돼요.

커다란 철판에 굽고, 볶고 해서 바로 먹는 맛이란
정말 최고였어요. 경험해 본 적이 없는 특별한 경험이라
더 맛있게 더 재밌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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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야끼우동




어느 정도 익으면 이렇게 위에다가
가쓰오부시를 올려주고 뒤집어서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주는데
한 입 먹으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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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삿포로에 도착해서 공원 산책도 하고,
비 오는 날에 렌터카 덕분에 비도 안 맞고,
맛있는 식사까지 하니 여행의 흥이 더 올라가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삿포로 여행과 정보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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