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아사히야마 동물원 래서판다, 북극곰, 입장권, 주차 정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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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스타입니다.
 
시원한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든든하게 배를 채운 오후 여정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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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비에이센카를 출발해서
약 30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도착하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이에요. 
 
 
https://maps.app.goo.gl/jotoRdzUqWi7vLR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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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야마 동물원 · Kuranuma Higashiasahikawacho, Asahikawa, Hokkaido 078-820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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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야마 동물원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래서판다를 만나기 위해서였어요.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생겨서
좋아하는 래서판다를 실제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그 기대감은 이루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사실 오전부터 계속 동물원에 빨리 가자고 말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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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매표소에서 가까운 유료주차장과
매표소 건너편 쪽에 살짝 걸어야 하는 무료주차장이 있어요.
 
저는 무료주차장을 선택했어요.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차량이 많이 있네요.
그래도 주차할 공간은 충분해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무료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3~4분 정도 거리여서
저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무료주차장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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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잘 마치고 매표소로 가는데
역시나 하늘은 너무너무 파랗고 예쁘네요.
날씨가 여행의 절반은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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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야마 동물원 입구에 도착을 했어요.
무인 발권기로 입장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큰 장점이
중학생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성인 2명 입장권만 구매했어요.
이건 너무 큰 장점이에요!!
 
※ 입장권 가격 정보
  - 고등학생 이상 : 1,000엔
  - 중학생 이하 : 무료
 
※ 아사히야마 동물원 운영시간
오전 9:30~오후 5:15
 
 
아사히야마 동물원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s://www.city.asahikawa.hokkaido.jp/asahiyama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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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川市 旭山動物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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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내고 입구로 들어가면
북극곰 모양의 포토존이 있어요.
방문한 날짜가 아래 적혀있어서
방문 기념을 남기기에 좋더라고요.
 
규모가 생각보다 큰 편이었어요.
그래도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다른 동물원들 보다는
동물 친화적이라고 해서 마음이 조금은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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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관은 야외에 만들어져 있는데
우리가 항상 보더 플라맹고, 오리 등등이 있었는데
이런 특별한 녀석이 있더라고요.
흑조인데 실물로는 처음 봤네요^^
 
그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높이 그물망이 쳐져 있어서 
새들이 어느 정도는 날아다닐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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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관으로 이동을 했어요.
펭귄은 많이 봤어서 큰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수중 터널로 되어 있어서 머리 위에서 내 옆에서
펭귄들이 헤엄치며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펭귄이 헤엄치는 속도가 정말 빠르더라고요.
신나게 헤엄치는 펭귄 친구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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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를 보러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이곳도 역시 투명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바다사자들이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었어요.
 
상당한 덩치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었는데
역시나 엄청나게 빠르고 유연하게 헤엄을 치더라고요.
 
그리고 실내에는 어린 연어들도 볼 수 있었어요.
살아있는 연어를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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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연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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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인기 친구인 북극곰을 만나러 이동했어요.
 
우와~
곰 중에서 가장 크다는 북극곰을 볼 수 있다니
엄청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나 보는 순간 탄성이 나왔어요.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고요.
혼자 있는 북극곰이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홋카이도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춥다고 해도 북극만큼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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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장 기대하면서 만남을 기다리던
래서판다를 만나러 이동했어요.
 
래서판다가 멀리서 보이는데
정말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었어요.
 
래서판다 너무너무 귀여워서
한 참을 머무르면서 봤는데
보면서도 정말 신기했어요.
 
어쩜 이렇게 귀엽고, 예쁘게 생긴 건지^^
쉽게 만날 수 없는 래서판다여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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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맹수관으로 이동해서
동물의 왕 사자와 호랑이도 만났어요.
 
이 친구들은 너무 졸렸는지 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사자는 그래도 잠시 일어나 줬네요^^
 
가까이서 만나니 압도당하는 느낌이네요.
울타리 밖에서는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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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차게 아사히야마 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온도계가 보여서 찍어봤는데
25.5도라고 표시가 되고 있네요.
딱!! 관람하기 좋은 날씨여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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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도
행복한 홋카이도 여행은 계속 진행되니
꼭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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