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제주항공, 환전, 유심 구매, 코타키나발루공항, 그랩, 0.5박 숙소)

🌈 레인보우스타입니다.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 베트남 나트랑 여행 이후 6개월 만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조금 급하게 준비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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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도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지역이지만 확실히 베트남보다는 정보가 적었어요.
그래도 나름 이것저것 알아보고 다녀왔어요.✌️

제주항공으로 다녀왔는데 좌석도 미리 금액지불하고 앞쪽으로 예약을 했고, 우선수화물도 신청했어요.(개당 5천원)

일행끼리 수화물 무게 합산도 해주는 제주항공 좋아요😄
(1인당 15kg이었는데, 일행 합산 32kg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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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앱으로 미리 200링깃만 환전신청해서 인천공항에서 수령했어요.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트레블월렛 카드로 ATM 출금이 가능하지만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아서 조금만 현금을 준비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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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나 라운지에 사람 너무 많아서 탑승시간 얼마 안 남기고 입장해서 순식간에 먹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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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못 채운 배는 사전 신청한 기내식
(떡갈비 & 딱새우비빔장)으로 야무지게 채워주고,
편안하게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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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사람들 줄 서있는 게 보이시나요??
ATM기 줄이에요....😵‍💫
현금을 미리 준비하시고, 현지에서는 트레블월렛 카드나 신용카드 쓰시는 게 편해요.

그랩도 카드 등록해서 사용하시면 아주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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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 후에 짐 찾고 나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게
유심을 구매하는 거죠.

한국에서 사전 신청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공항에서 구매하시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유심 판매하는 매장 다 열려있고, 스타벅스, KFC도 다 영업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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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매하면 30링깃 / 7달러 / 10,000원 중에
가지고 있으신 화폐로 지불하시면 구매 가능해요.

저는 30링깃 지불하고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할 때 옆에 한국분이 계셨는데 현금이 없으셔서 구매를 못 하고 계시더라고요. ATM기는 줄이 너무 길어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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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구매하고 ATM 지나서 밖으로 나와 왼쪽으로 쭉~~
여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계속 걸어가시면
기둥에 '5' 적혀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그랩을 탈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랩 타고 10분 정도 달려서 0.5박 숙소로 예약한
'제셀톤 퀘이 프리미어 스위트'에 도착을 했어요.

밤 12시가 넘으면 비대면으로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
카톡으로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까지 보내주셔요.👍

5-6만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에어비앤비 같은 숙소라
2 베드룸에 거실, 주방까지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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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 밖을 보니 완벽한 오션뷰!!!!⛱️
날씨도 너무 좋고, 바다는 너무 예뻐서
첫날부터 기분 좋게 시작했어요.🌞

7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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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오는 과정을 함께 했어요.
글을 작성하는 이 순간에도 설레네요.😄

여행은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