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스타입니다.
제셀톤 퀘이 프리미어 스위트를 우여곡절 끝에 체크아웃하고서 그랩을 타고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로 이동을 했어요.
사실 코타키나발루에는 최신 리조트가 없어요. 큰 규모의 리조트 자체가 거의 없고, 있어도 연식이 오래되었어요.
유명한 탄중아루 샹그릴라 리조트는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기에 가성비 좋고, 편안하게 4명이 지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더 퍼시픽 수트라 패밀리룸을 선택했는데 후기가 정말 없더라고요.😵💫
로비가 상당히 크더라고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요.😁
아침식사 후에 왔기에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 짐 보관만 요청했는데
아주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밖으로 잠시 나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 컷📸
호텔에서 그랩으로 5분 정도 거리에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했고, 규모도 가장 큰 쇼핑몰인 이마고몰로 갔어요.
이마고몰(IMAGO MALL)은 코타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잘 아시는 곳일 거예요.😄
시원하고, 쾌적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스타필드랑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사람들이 엄청 많길래 뭔가 했더니
🩸헌혈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쇼핑몰에서 헌혈이라.. 좀 생소하긴 했는데 이것도 말레이시아의 문화구나하며 지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마트도 있어서 간식이나 선물 등을 구매하셔도 좋아요.
사진이 없는데 마트 옆으로는 기념품샵들도 있어요.✨️
일단 카페를 찾다가 앉을자리가 잘 마련되어 있는
도넛가게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더위를 식혔어요.
아이스 말차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역시 더울 때는 아아가 최고예요.👍👍👍
지금 여기가 지하 1층인데 이곳에 ATM기도 있어서
현금 출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서 찾으시면 돼요.
제 기억에는 지하 1층에 ATM기가 2군데 있었어요.
YOYO 매장 바로 앞에 하나가 있고, 하나는 마트 옆 기념품 샵들 있는 곳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더위도 식히고, 현금도 찾고, 쇼핑도 즐기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밖으로 나가서 식사를 하려다가
마담꽌스도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알아서 바로 결정하고 들어갔어요. 낮에는 가급적이면 시원한 곳이 좋아요.🌞
실내부터 너무 시원해 보이죠??^^
인테리어도 로컬식당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코타키나발루의 고급 레스토랑 느낌(?)
저는 마음에 들더라고요.😊😊😊
QR코드가 있는 종이를 주시더라고요.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메뉴가 나오고 바로 주문을 하는 방식!!
오~우리나라에도 많이 없는 아주 스마트한 주문 방식이었어요.👍👍👍
음료와 음식을 주문했어요.
아이스티, 오렌지주스, 롱안주스(리치 비슷하게 생긴 과일)
롱안주스는 맛이 그냥 그래요.💦
아침에도 먹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사테도 주문하고, 광동식 소고기 국수와 닭고기 볶음면, 과일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음식이 전부 너무 맛있었어요.🍲🍜🍗
사테는 추가로 더 주문해서 먹었을 만큼 맛이 좋았어요.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 흡족한 식사를 하고 기분 좋게 나왔어요.
로컬식당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저는 가족여행이라 쾌적함과 위생을 우선시했기에 만족스러웠어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계속되니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패밀리룸) (0) | 2024.05.30 |
---|---|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수영장 물놀이, 세계 3대 일몰, 컵라면) (0) | 2024.05.29 |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아침식사, 모기넘 레스토바, 제셀톤 퀘이 프리미어 스위트 체크아웃) (0) | 2024.05.28 |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제주항공, 환전, 유심 구매, 코타키나발루공항, 그랩, 0.5박 숙소) (0) | 2024.05.28 |
숲 속의 또 다른 휴식처, 카페 더 포레스트 퀸 (0) |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