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수영장 물놀이, 세계 3대 일몰, 컵라면)

🌈 레인보우스타입니다.

이마고몰에 있는 마담꽌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에 체크인하기 위해서 그랩을 타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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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에 체크인인데 정리가 늦어져서 오후 3시 30분 이후에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미안하지가 않은지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를 하네요.😖
 
그래도 여행이니까 좋은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며 알겠다고 했어요.
보니까 리셉션에 한국인 직원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분 한테 다시 물어보니 죄송하다며 수영장 이용은 체크인 전에도 가능하니 수영하고 계시라고 안내를 해 주셨어요. 로비 화장실이 아주 넓으니 그곳에서 수영복 갈아입으라고 알려주셔서 바로 환복하고 수영장으로 내려갔어요~!!😄
 
수영장으로 가는 길도 초록초록하니 좋았어요. 그런데 보이시나요?? 구름이 가득 차오르고 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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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매일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안내판이 있어요.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와우~~ 너무 예쁘고 멋진 수영장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과 준비운동 열심히하고서 물에 들어갔어요.🏊‍♀️🏊‍♂️
동남아 수영장의 장점은 물이 차갑지 않다는 거에요.🔅
아이들 감기 걱정은 잠시 내려둬도 좋을 물 온도였어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수영장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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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바다 쪽으로는 아직 구름이 차오르지 않아서 예쁜 하늘이 살짝 보이고 있었어요.

코타키나발루가 세계 3대 일몰 명소라는 것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일몰을 기대해 봤어요.✨️✨️✨️
 

 
수영을 하다 보니 목이 너무 말라서 음료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역시나 동남아에 오면 코코넛을 빼놓을 수 없죠!!
그래서 코코넛주스와 시원하고 짜릿한 콜라를 주문했어요.
수영하면서 마시는 콜라는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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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다 보니 일몰 시간이 가까워졌어요.
너무나도 감사한 건 해가 지고 있는 바다 쪽 하늘에는 먹구름이 없어서 일몰이 보이고 있었다는 거예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서 물놀이를 즐기니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이 밀려왔어요.

손으로 하트도 만들어보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만들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니 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해가 넘어가는 것을 보며 물놀이를 즐기다 보니 비가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서둘러서 방으로 들어왔어요. 안전요원들이 수영장에서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중간에 체크인을 해서 짐은 옮겨두었어요. 방 모습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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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저녁 먹으러 나가는 게 번거로워서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으로 저녁식사를 했어요.
G층(로비)에 가면 매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컵라면, 햇반, 물, 음료 등등 다 팔고 있었어요.
전자렌지는 없으니 객실에 있는 포트를 이용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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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나는 물놀이 후에 따뜻하게 컵라면을 먹고 행복한 여행의 날을 마무리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의 패밀리룸과 쨍한 코타키나발루를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