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더 퍼시픽 수트라 조식, 비치바, 마젤란 수트라 수영장, 스노클링, 프라이빗 비치)

🌈 레인보우스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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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더 퍼시픽 수트라에서 맞이하는 아침🔅
여행의 시작은 역시 호텔 조식이죠.🍲🍜🌮🥫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의 조식은 G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고, 객실 호수를 이야기하고 들어가시면 되는 시스템이에요.(다른 호텔과 비슷..😁)

7시 넘어서가면 사람이 많다는 후기를 보았기에
저희는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아래 사진처럼 한산해서 너무 좋았는데 정말로 7시가 넘으니 자리가 꽉 차서 웨이팅까지 생기더라고요💦

사실 음식이 우리 입맛에 맞는 게 많지는 않았고, 약간 중국 스타일의 음식이 많았어요.
종교적인 이유로 베이컨조차 없다는 슬픈 사실😭

그래도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서 수영장으로 바로 가려고 나왔어요. 역시나 오늘의 코타키나발루는 맑음🌞
(밤에는 비가 오고 아침에는 해가 쨍~~✨️)

가는 길이 너무 예뻤어요. 요트 선착장도 있어서 지나가는데 참 멋지더라고요. 근데 너무 더워요.😂😂😂

마젤란 수트라의 메인 수영장은 아니고 가는 중간에 이렇게 50m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수영장이 있어요.🏊‍♂️

저희는 이곳에 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이곳에 자리를 잡고 신나게 놀았어요.

햇빛이 엄청나게 강렬했지만 덕분에 멋진 경치도 보고, 예쁜 사진도 찍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베트남에서 보았던 꽃이 여기에도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었어요.😍

물 색깔과 너무 잘 어울리죠??🤗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코타키나발루가 너무 그립네요.
특히 이 멋진 하늘과 수영장에서 누렸던 여유와 행복이..🌸

여기서는 구명조끼와 비치타월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어요.
더 퍼시픽 수트라나 마젤란 수트라 어디에 숙박을 하셔도 관계없이 대여가 가능해요.✅️

이렇게 음료와 음식을 파는 곳도 있어서 목이 마르거나 출출할 때 바로 주문해서 드실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아요.

가격은 생각보다 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 중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놀다가 이제 프라이빗 비치에서 스노클링을 하려고 다시 퍼시픽 수트라 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프라이빗 비치는 수영장과 붙어있어요.
저 멀리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모습도 보이네요.⛵️

배가 고파서 비치바에서 파자와 애플주스, 콜라 등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여기 피자 왜 이렇게 맛있는지😍😍😍😍😍
(비치바는 그늘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치타월 필수!!)

프라이빗 비치도 너무 예쁘죠??
비치가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는 충분해요. 물이 엄청 맑고, 시야가 좋고 그런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물고기가 많아서 충분히 즐겼어요.🤿

너무나도 행복한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