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케케마트, 이마고몰, 솔드아웃, VINCCI, 포켓몬 가오레, 쇼핑리스트)

🌈 레인보우스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타키나발루는 계속되고 있어요.

피자도 맛있게 먹고, 스노클링도 신나게 즐기고, 씻고서 나가려고 하니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하네요.

택시를 타고서 케케마트(KK마트)로 이동하는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어요.... 이런....😭

케케마트는 어렸을 때 가본 이름 없는 동네 백화점 느낌이었어요. 지하 1층에 마트가 있어서 기념품이나
선물용 카야잼, 초콜릿, 과자, 마그넷 등
쇼핑할게 제법 있어서 저희도 조금 구매했어요.😁

쇼핑을 하고서 나왔는데 비가 더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 일단은 미리 예약한 마사지샵으로 이동을 했어요.
오션스파라는 곳이었는데
여기 "태양 매니저(아마 빅뱅의 태양ㅎㅎ)"로 불리는
사람이 있어요.🌞

구글맵에서 태양 매니저를 통해서 미리 카톡으로 예약을 했고, 한국인 프로모션이 있어서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도착해서 연락을 하면 아래 사진에 있는 장소로 픽업을 와서 편하게 샵으로 갈 수 있어요.
(이 건물에 마사지샵이 엄청 많아요.😆)

아래 배너 오른쪽으로 꽃남방 입은 사람이 태양 매니저예요.🌞
(배너에 적힌 가격이 정상 가격)

아래 가격표가 한국인 프로모션 가격표예요.
(왼쪽에 태양 프로모션이라고 적혀있어요.👍)

방에 들어가면 이렇게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는 발마사지를 받았어요.😘)

마사지까지 시원하게 받았더니 배가 너무 고팠어요.
낮에 비치바에서 피자를 먹고서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비는 계속 내리고, 배는 고프고, 최고의 선택은 역시 냉방 잘되고, 화장실 있고, 비를 안 맞아도 되는 "이마고몰"

들어오는 순간 너무 쾌적해서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

마담꽌스는 어제 다녀왔으니 오늘은 맞은편에 있는 또 다른 맛집 "솔드아웃(SOULed OUT)"으로 정했어요.🍀

지하에도 식당이 많았는데 여기가 좋아 보였어요.💕

인테리어부터 맘에 들었어요. 안쪽에는 에어컨도 빵빵!!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쿠키 앤 크림 쉐이크, 무알콜 칵테일로 일단 목마름과 더위를 좀 날려줬어요.💙

조금 지나니 음식이 하나하나 나왔어요.

훈제오리 샐러드, 치킨커리와 난, 치즈피자, 해산물빠에야, 락사까지 먹고 싶은 음식 그냥 다 시켰어요.🤩🤩🤩

결론은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맛있는 한 끼였다!!👍

음식이 다 깔끔하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도 너무너무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물론 가격은 로컬식당과는 차이가 있지만 청결함과 시원함, 분위기에 맛까지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두워지니까 입구가 아주 화려한 게 예뻤어요.✨️
(바로 앞에 스타벅스 있어요.☕️)

소화도 시킬 겸 쇼핑 2차전에 들어갔어요.
지미추가 만든 말레이시아 자체 브랜드(VINCCI)였어요.

저렴이 브랜드라서 가격이 정말 착하더라고요.👍

쇼핑을 가볍게 즐기고 3층 오락실에 갔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오락실과 다르지 않아요.

한 가지 다른 점은 카운터에서 오락실 전용 카드에 충전을 해야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달랐어요.

충전한 카드를 터치하면 돈이 차감이 되면서 게임을 할 수가 있었고, 남은 돈은 환불을 해주는 방식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안 시켜줬던 포켓몬 가오레 엄청했네요.😂

쇼핑한 게 제법 많은데 사진이 없네요.
사진에 있는 마일로(초롯색 봉지) 초콜릿 너무 맛있어요.💝

카야잼은 두 말이 필요 없는 맛이고요.😘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잘 적응하며 즐거운 여행을 계속되었답니다.🤗🤗🤗

밤만 되면 비가 와서 멋진 석양을 제대로 보지를 못 했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