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아사히카와 렌터카 여행(스카이스캐너로 예약하는 오릭스렌터카와 HEP카드 꿀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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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스타입니다.

아사히카와 공항에 무사히 잘 도착을 했어요.
 
이번 여행은 교통편을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다가
렌터카 여행으로 결정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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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나 오사카처럼 대도시에서 여행을 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할 텐데
홋카이도는 지역 특성상 도시에서 도시를 이동하는데
JR이나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더라고요.
 
저희는 4인 가족이 여행을 하는데
아이들도 있고, 짐도 있으니 대중교통 이동이
많이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고,
렌터가가 비용도 더 적게 들기 때문에
렌터카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2인까지는 대중교통, 3인 이상은 렌터카를 추천해요!!)
 
예약은 출발하기 전에 스카이스캐너에서 했어요.
최저가 비교를 해줘서 저는 스카이스캐너가 편하더라고요.
스카이스캐너에서 오릭스렌터카로 픽!! 예약 완료했어요.
 
https://www.skyscanner.co.kr/car-hire

Skysc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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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제로 예약하고서 확정메일 받은 내용을
캡처해 놓은 사진이에요.
아사히카와 공항점에서 인수하고 반납까지 했어요.
 
공항 - 렌터카 사무실 셔틀운행을 하기 때문에
마중, 배웅 서비스를 신청했어요.(물론 무료)
공항이 작고, 바로 옆에 사무실이 있어서
사실 걸어가도 5분 정도면 될 거리이긴 하지만
짐도 있고, 아이들도 있으니 셔틀을 이용했어요.
 
풀커버 보험을 가입했고, ETC카드
(우리나라 하이패스와 동일)도 신청했어요.
ETC카드를 사용하는데 정말 좋은 꿀팁은 아래에서 드릴게요!!
 
4박 5일 일정에 43,754엔이면
너무 훌륭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일본 특성상 차량이 작았지만 불편하지 않았어요.
출발 전에 캐리어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고민 많이 했었어요.
☆28인치 1개, 30인치 1개 가지고 감.
☆ 30인치 2개도 눕혀서 쌓으면 들어가고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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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면 이런 안내 메일을 사진으로 정리해서 보내주니
너무 편리했어요.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실제랑 똑같은 사진이에요.
 

 
 
아사히카와 공항은 매우 작아서 길을 찾기는 너무 편했어요.
수하물을 찾고 왼쪽으로 쭉~~ 가면 렌터카 카운터가 있어요.
카운터에서 여권을 보여주면 번호가 적힌
이런 서류파일을 주는데 이게 번호표 같은 거였어요.
(내 예약정보를 번호로 표기해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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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 받고 기다리면 기사님이 오셔서
친절하게 인솔해 주세요.
기사님을 따라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오릭스렌터카 셔틀차량이 있고,
이 차량을 타고서 사무실로 이동해서
예약 확인하고서 차량을 인수받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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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며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여행하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여기서 주목!!
ETC카드만 받아서 가시면

어떻게 충전을 해야 하나 걱정이 되는데요.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정액권이 있어요.
이 카드를 HEP카드라고 하는데
Hokkaido Expressway Pass의 줄임말이에요.
 
홋카이도 안에서 고속도로를
무제한으로 다닐 수 있는 카드인데
아래 사진의 표나 링크에 접속하셔서 확인하시면 좋아요.
 
이용 일자에 따라서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사실 일본 고속도로 통행료는 우리나라 통행료의
최대 5배라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당연히 HEP카드로 다니시는 것이 유리하니
여행 일정을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5 days 6,800엔짜리로 구매해서 잘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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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driveplaza.com/drawari/hokkaido_expass/

[일본 방문 외국인 한정] 홋카이도 고속도로 패스 | 드라이브 플라자 DoRaPuRa

 
아!!
신청을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차량에 네비가 있는데
한국어가 지원이 되고, 안내도 한국어가 나와요.
그런데 검색은 영어나 일본어로 해야 한다는 점.
 
그래서 이런 MAPCODE를 주시더라고요.
주요 여행지와 맵코드, 영어, 일본어 표기까지 쓰여있어서
너무 편하게 잘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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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운전석에서 처음으로 하는 운전이라 살짝 긴장되었지만
사람이 참.. 금방 적응이 되고, 크게 어색함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과속을 하는 차량이 없고, 양보를 잘해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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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본 홋카이도 여행의 발이 되어준
오릭스렌터가 예약 방법 및 인수 방법에 대한 정보
그리고 ETC카드, HEP카드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남겨드렸어요!!
 
저의 여행은 계속되니 다음 포스팅에도 많이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