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일본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메가돈키호테 쇼핑과 라멘 수가와라 맛집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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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스타입니다.

아사히카와 공항에 잘 도착해서
오릭스렌터카에서 차량 인수까지
무사히 잘 마치고 도로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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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사히카와 공항과 오릭스렌터카 지점 위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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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FJUarbKLCg8h99U68

아사히카와 공항 · Higashikagura, Hokkaido, Kamikawa District

https://maps.app.goo.gl/eaPXVjbuhAx3dsG87

ORIX · Higashikagura, Hokkaido, Kamikawa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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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오기 전에 유튜브 영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일본에서 운전하는 꿀팁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중앙선이 내 오른쪽 어깨에 있으면 된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서 마음속으로 계속 되새기며 다녔어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미세먼지 없이 쨍한 이런 날씨를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아사히카와는 삿포로와는 다르게 작은 도시여서
차량이 많지 않아서 운전하는 게 너무 편했어요.
운전하며 경치도 보고, 시내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여행을 온 맛이 나서 좋았어요.💗

아사히카와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메가돈키호테 아사히카와점이었어요.
(주차장 넓고, 주차요금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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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가는데 한국어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이 나오더라고요.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어요.
 
1층부터 상품이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고,
뭔가 행사를 하는 것도 많아 보이는데
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우리에게는 구글번역도 있고, 파파고도 있으니 
하나하나 보면서 천천히 구경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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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들 문구류 등등
정말 없는 게 없는 그런 곳이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어릴 적에 많이 봤던 호빵맨 코너도 있었어요. 
추억이 새록새록해서 좋았네요.
 
 

 
 
처음 메가돈키호테에 온 것이니까
일단은 눈으로 뭐가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고요.
그래도 아이들은 아쉬우니 하나씩만 구매를 했어요.
 
아들은 킹부끄 인형 하나, 딸은 포차코 샤프를 구매했어요.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하더라고요.^^
 
그리고 렌터카 여행을 하니 이동하면서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먹으려고 젤리도 구매했어요.
리치, 청포도, 적포도 맛이 들어있는 젤리였는데
진짜 과일을 먹는 듯한 맛이어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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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돈키호테에서 나오니 해가 넘어가고 있었어요.
시간이 오후 6시 30분 정도였어요. 
기온이 22.7도!! 실화인가요??
너무 시원한 게 좋았어요.
이래서 여름에는 홋카이도로 피서를 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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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원래 가려고 했던 라멘집이 있었는데
갔더니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런데 작은 주방 창문으로
주인아저씨께서 저희가 두리번거리는 것을 보시더니
나와서 오늘 휴무라고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네요.
 
급하게 구글지도 검색해서 주변에서 평점 좋은 라멘집을 찾았어요.
'라멘 수가와라'라는 곳이었는데 1층에 있는 오래된 라멘집이었어요.
 
https://maps.app.goo.gl/B5goqHApTqWjtAC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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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en Sugawara · 일본 〒070-0037 Hokkaido, Asahikawa, 7 Jodori, 7 Chome−右３２ 七福ビル １Ｆ

 

 
 
시오라멘이 유명한 홋카이도 지역이라서
시오라멘과 미소라멘 그리고 교자까지 주문했는데
저희가 주문하고서 먹기 시작하니 사람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알고 보니 이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었어요.
내가 지금까지 먹은 라멘은 뭐였던 거지?
이런 생각이 들 만큼 정말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교자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맛이 기가 막혔어요.
 
일본에서의 첫 끼!!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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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3개랑 교자까지 먹었는데
3,340엔이 나왔어요. 가격이 생각보다 착하네요.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게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그런데 여행의 전반적으로 외식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조금은 저렴한 느낌이어서
좋으면서도 약간은 씁쓸한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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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오니 이제는 완전히 깜깜해졌어요.
숙소를 아사히카와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 윙 인터내셔널 아사히카와 에키마에'에 예약했는데
바로 앞에 이온몰도 있고, 주변에 맛집, 편의점도 많아서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
 
 

 
 

단점은 주차장이 없다는 것인데,
이온몰에 주차를 하고서 주차권을 가지고
호텔 리셉션에 가서 보여주면
1,000엔에 일일권을 구매할 수 있어서
이 정도면 호텔 주차요금을 받는 일본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주차공간도 충분해서 편안하게 잘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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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날은 숙소 체크인을 하면서 마무리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숙소에 대한 정보도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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