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수제 어묵 카마에이 공장 방문, 주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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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스타입니다.

행복한 오타루 여행을 계속하고 있어요.
맑은 날씨까지 함께해 줘서 더 좋았어요.💕

오르골당에서 나오니 벌써 점심시간 정도가 되었어요.
음식점으로 가서 식사를 한 게 아니라
'카마에이 공장'이라는 곳으로 갔어요.

이곳은 수제 어묵을 만드는 곳인데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카마에이 공장 영업시간 및 주차
영업시간 : 매일 AM9 - PM7
주차장소 : 매장 앞 지상 주차장
주차요금 : 카운터에서 주차권 도장으로 정산

 

카마에이 공장

https://maps.app.goo.gl/S7zFkgcufa6ysDdg9

Kamaei Factory Outlet · Otaru, Hokkaido

넓은 주차 공간도 확보하고 있어서
렌터카 여행객도 편한 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주차권은 어묵을 구매하면서 보여주면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서 정산을 해주니
꼭 주차권을 가지고 들어가야 해요.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어묵이 종류별로 놓여있어요.
원하는 것을 직원한테 이야기하면
바로 꺼내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계산을 하고서 옆 쪽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요.
자리가 많지 않아서 사람이 좀 덜 붐빌 때 방문하는 게 좋아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어묵이 있었어요.
기본 어묵, 치즈 어묵, 소시지 어묵, 식빵 어묵 등등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보통 1개에 200엔에서 왔다 갔다 했었어요.
(우리나라 편의점 핫바보다 싸네요ㅎㅎ)

홋카이도 특산물인 멜론소다와 젤리도 같이 구매를 했어요.
어묵 판매하는 곳 옆으로 특산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우유로 만든 유산균 음료도 함께 구매했어요.
(우유라고 생각하고 샀네요😂😂😂)

 

멜론젤리

멜론소다

유산균음료

 

함께 구매한 음료, 젤리 그리고 어묵까지
푸짐한 한 끼 식사가 되었네요.

어묵은 정말 맛이 좋았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극적이지도 않은 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사진에 있는 거 다 먹고 더 사서 먹었네요😆

카마에이 공장에서 맛있게 먹고서
이번에는 오타루운하로 이동을 했어요.
차로 3-5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이고,
주변에 유료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면 돼요.

오타루운하에 대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갈게요.💕

 

오타루호텔 (건너편이 오타루운하)